2020년 2월 17일 월요일

[Work Smart] Work Smart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   – A.링컨 –

칼로 나무를 베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끼나 톱으로 베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능 좋은 전기톱으로 베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금 당장 전기톱이 없더라도 성능 좋은 전기톱을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톱날을 평소에 날카롭게 갈아 놓는 시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저는 IT쪽을 좋아하기 때문에 컴퓨터랑 친하기는 하지만, 
컴퓨터에 관심없는 후배들에게도 컴퓨터와 친해지라고 권합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에서 최소 8시간을 회사에서 일하고, 회사 업무의 상당부분(업종에 따라서는 거의 100%)을 컴퓨터를 이용해서 처리합니다.
그런데도, '나는 컴퓨터에 관심이 없어'라고 넘어가면 그만일까요?
우리 직장인들에게 컴퓨터는 '날을 갈아야하는 도끼'입니다. 
컴퓨터에 관심없다는 이유로 매일매일의 업무에 '무딘 도끼'를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약간의 관심으로 소소한 업무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윈도우 시작화면.
사무실에 몇 년을 일한 직원의 시작화면이 컴퓨터 처음 샀을때와 별반 다르지 않은 사람이 적지 않을겁니다. 


이 화면에 매일 쓰는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5분의 시간이 향후 몇 년의 업무에서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서 마우스를 움직이는 시간을 절약해줄 겁니다. 


약간의 규모가 있는 회사라면 사내 메신저를 사용할겁니다. 
사내 메신저에는 누군가 로그인하면 새로운 사용자가 로그인했다고 알림창이 뜹니다. 그 알림창이 일하다보면 수시로 뜨는데, 업무 집중에 방해가 될텐데요. 
메신저 옵션에 가서 알림창 옵션을 끄면 될건데, 그걸 설정안하고 매일매일을 그냥 일합니다. 

위에 내용은 정말 소소한 내용이지만, 근본은 '개선해야겠다'라는 의지입니다.
이런 '개선'을 위한 내용을 계속 공부하고 같이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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