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31일 토요일

돌아온 벤지 (2018) - 추억의 가족영화 '벤지' 리메이크



1974년 영화로 제작돼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후 속편과 TV시리즈로 나와 사랑 받아온 강아지 가 돌아왔습니다. 

최근 넷플릭스는 <돌아온 벤지>(BENJI, 브랜든 캠프 감독)를 출시하며 2004년 벤지4-돌아온 벤지(Benji:Off the Leash!) 미국 개봉을 마지막으로 그 이름을 영화 역사 속에 묻을 거라던 이전 감독의 발표를 번복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1974년 처음 개봉했던 영화 <벤지>(Benji, 조 캠프 감독)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시작됐습니다. 1977년 속편이 나왔고 이후에도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원작에 근거한 작품들이 계속 만들어졌습니다.
돌아온 벤지는 1974년에 나온 원작 벤지의 리메이크작입니다.

이번 리메이크는 특별히 조 캠프 감독의 아들인 브랜든 캠프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아들이 감독한 영화답게 원작의 구성을 살려 연출이 되었으며 내용과 스타일도 유사합니다. 다만 영화의 배경은 텍사스에서 뉴올리언스로 바뀌었습니다.

이 영화는 1974년의 원작을 보지 않았더라도 이해하기 쉬운 전형적인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가족영화입니다. 거리의 개에게 친절하고 착한 카터와 프랭키 남매, 그들과 벤지와의 우정, 그리고 납치된 남매를 구하기 위한 벤지의 눈물겨운 추격전과 사람 못지 않은 스턴트, 그 사이 만나게 된 또 다른 개와의 우정 등 통해 감동을 이끌어 냅니다.

모든 계층에게 친숙하고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동물을 소재로 한 가족영화로 개인적으론 벤지 시리즈를 보며 유년기를 보냈던 사람으로서 지난 추억이 떠오르며 눈물겨운 영화이네요. 
아이들과 오늘 돌아온 벤지를 함께 보기로 했는데 영화가 정말 기대대고 아이들도 좋아했으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벤지(Benji) 1974 감독조 캠프 출연팟시 거렛알렌 피우자




벤지(Benji) 1974 감독조 캠프 출연팟시 거렛알렌 피우자






달려라 벤지(Benji, Zax & The Alien Prince) - 벤지 TV판. 1983 감독: 조 캠프. 출연: 벤지, 앤지 볼링


수다스럽고 벤지를 벼룩 많은 짐승이라고 놀려대던 짓궂은 작스 로봇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작스는 월이의 모태가 된 디자인입니다.




벤지 3 – 위기일발(Benji The Hunted) 1987 감독: 조 캠프 출연: 마이크 프란시스



벤지 4 – 돌아온 벤지(Benji: Off The Leash) 2004 감독: 조 캠프 출연: 링컨 호페, 크리스 켙드릭, 랜들 뉴섬, 듀안 스티븐스, 크리스티 섬머헤이스, 닉 휘테커

2018년 3월 28일 수요일

스트레스 및 혈관 연령 측정에 대응하는 고속 맥파 센서 「BH1792GLC」 (Rohm)

<개요>

package
로옴 주식회사 (본사 : 교토)는 스마트워치 및 스마트밴드 등의 웨어러블 기기용으로 1024Hz의 고속 샘플링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에 대응하는 광학식 맥파 센서 「BH1792GLC」를 개발하였습니다.
「BH1792GLC」는 「고정밀도」「저소비전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로옴 맥파 센서의 제2탄입니다. 저소비전력에 있어서 업계 최고 수준의 소비전류 0.44mA (맥박수 측정 시)를 달성함으로써,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한층 더 기여합니다. 또한, 새롭게 1024Hz의 고속 샘플링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기존품 대비 최대 32배 빠른 맥파 측정이 가능하여, 고속 샘플링을 필요로 하는 스트레스 측정 및 혈관 연령 측정 등, 시대가 요구하는 바이탈 센싱을 서포트합니다.

<배경>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건강 지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맥박수 측정뿐만 아니라, 모니터링 및 작업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스트레스, 혈관 연령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탈 사인을 측정하고자 하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바이탈 사인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샘플링 주파수를 높여 시간 단위의 측정 횟수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지만, 이 경우 소비전력이 증가하여 어플리케이션의 구동 시간이 짧아진다는 과제가 있습니다.
로옴은 독자적인 적외선 제거 기술과 장기간에 걸쳐 축적해온 광학 센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격한 움직임 및 태양광 등 적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고정밀도 측정이 가능한 저소비전력 맥파 센서를 개발해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이러한 기술을 더욱 개선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고속 샘플링도 실현한 맥파 센서입니다.
광학식 맥파 센서 BH1792GLC

<특징>

1. 시대가 요구하는 바이탈 사인 측정에 대응

고속 샘플링 1024Hz를 실현함으로써, 스트레스 및 혈관 연령 측정 등, 복잡한 바이탈 사인 측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본 제품은 웨어러블 기기에 필요한 장착 판별용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여, 시스템의 간략화에도 기여합니다.
품명맥박수 측정 시
소비전류
(외장 LED 포함)
샘플링
주파수
동작전압 범위장착 판별용
적외선 센서
FIFO 기능동작온도 범위패키지
(외장 LED 불포함)
신제품
BH1792GLC
0.44mA32 / 64 / 128 /
256 / 1024Hz
2.5V~3.6VYESYES-20℃~85℃WLGA010V28
2.8 x 2.8 x 0.9 mm
기존품
BH1790GLC
0.76mA32 / 64HzNONO

2. 로옴의 독자적인 광학 필터로, 고정밀도 검출 실현

수광부에 적외선 차단 필터와 Green 필터를 형성하고, 녹색 파장만 투과시키는 로옴의 독자적인 광학 필터를 탑재함으로써, 적외선 및 적색광 등의 외란 노이즈의 영향을 일반 제품 대비 1/10 이하로 저감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스포츠 등의 격한 움직임이나 태양광 등 적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고정밀도 맥파 측정이 가능합니다.
업계 최소 수준의 저소비전력을 실현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기여

3. 업계 최소 수준의 저소비전력을 실현하여,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기여

맥파 센서의 수광 특성에 최적인 외장 녹색 LED (로옴 제품 「SMLMN2ECT」)를 채용하여, 광학 설계를 최적화함으로써, 업계 최소 수준의 저소비전류 0.44mA (맥박수 측정 시)를 실현하였습니다.
또한, 새롭게 HOST (마이컴) 측의 소비전력을 삭감하기 위한 FIFO (First in First out) 기능도 탑재하여, 맥파 센서와 마이컴의 저소비전력화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의 장시간 구동에 한층 더 기여합니다.

견적,샘플 등의 문의사항은 연락 부탁합니다. bryanko@asung.com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타임 푸어 소비자를 위한 서브스크립션 박스(Subscription Box)



일정액을 지급한 소비자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는 소비재군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소비형태입니다.
기업은 상품 홍보 및 소비자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고 소비자는 관심 제품군의 다양한 상품 및 신상품을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고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뷰티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식품, 일상용품, 라이프 스타일 박스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영국의 건강 스낵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그레이지(Graze)
고객 수요 기반형 큐레이터 기능에 충실하며, 고객 평점으로 쌓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간식 박스를 제공




신선한 육류를 배송하는 파미슨 앤드 코(Farmison & Co)
훈제 햄, 돼지고기 파이, 닭고기, 립스테이크, 사슴고기 등 다양한 제품의 박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해당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을 이메일로 제공

갓 볶은 커피를 배송하는 팩트 커피(Pact Coffee)
커피, 티 타월(Tea Towel), 머그컵, 커피 필터 등이 포함된 선물 박스를 제공

비건을 위한 제품 배송 서비스 더 비건 카인드(The Vegan Kind)
채식주의자를 위한 상품을 제공하여 비건에게 매우 유용하며, 채식생활에 필요한 품목이 들어있는 박스와 메이크업 박스도 제공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국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기업들도 잇따라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특히 최근에는 대기업들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아모레퍼시픽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디스테디’로 마스크팩 정기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구독자의 피부 유형에 맞는 마스크팩을 추천해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했는데목표 대비 두 배 이상의 고객을 확보했고재구매율도 30%에 달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2월 뷰티제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제공하는 스타트업 ‘톤28’에도 투자해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LG생활건강은 남성용품 정기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스트라입스’와 손을 잡고 ‘그루밍박스’라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스트라입스가 보유한 고객 정보를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남성용품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스타트업들은 대기업이 관심을 가지지 않을 만한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벨루가브루어리는 전문가가 고른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안주를 한 달에 두 번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였고하비인더박스는 매달 새로운 취미를 선정해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키트를 보내줍니다.








소셜커머스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브스크립션커머스는 단기간에 구독자를 끌어모으며 빠르게 성장할 수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빠른 속도로 구독자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젊고 고소득자가 많아 자신이 제공받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 민감하고,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맥킨지에 따르면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에 가입하는 이용자의 3분의 1 3개월 안에 구독을 취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6개월로 기간을 넓히면 구독을 취소하는 경우는 이용자의 절반으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한때 유행이 아닌 온라인 쇼핑의 한 축으로 완전히 자리잡고 장기적으로 서비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시장을 바라본 하향식(top-down) 분석에 기초한 장미빛 전망에 빠지거나 IT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에 매몰되지 않고 구독자가 감정적이고 정서적인 결정을 언제든 내릴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018년 3월 17일 토요일

2018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예비창업자와 창업 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한  『2018년도 창업지원사업계획』입니다.

총 60개 사업, 사업지원 예산 총 7,796억 원의 규모입니다.

정부부처별 창업지원 예산은 ▲중기부 6,993 ▲교육부 294 ▲고용부 182 ▲과기정통부 130 ▲특허청 112 ▲농식품부 48 ▲문체부 37 입니다.

창업 지원에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는 부처는 중기부이며 올해 중기부는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235억원), 사내창업 프로그램(100억원등을 신설하고, TIPS사업 예산을 222  증액하여 전년대비 13.8%가 늘어났습니다.


-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전국에 65 내외로 신규 조성하고기업  유망 사내벤처팀을 발굴해 아이템 사업화  분사창업에 필요한 자금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 TIPS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으로 엑셀러레이터  TIPS 운영사가 발굴 투자한 기술창업팀에게 보육멘토링과 함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중기부는 TIPS 방식을 창업지원 사업 전반으로 확산하여 사업별 특성에 맞춰 사업 주관기관의 선투자를 의무화 하거나창업팀 발표를 투자 유치식 사업발표로 변경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또한중기부는 신사업 창출을 위해 팀창업도 촉진한다고 합니다. 128 원의 규모로 청년과 장년간 ‘세대융합형 팀창업’을 지원하고다양한 분야와 배경을 가진 인재간의 팀창업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라고 하는데 대학생 자녀와 정년퇴직한 아버지와 같은 재밌는 조합의 팀창업을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정부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K-Startup 사이트(www.k-startup.go.kr)을 통해 접할 수 있으며, 창업자의 관심에 따라 지역, 분야, 업력, 연령 등으로 검색하여 (예비)창업자가 손쉽게 찾을 수 있고, 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접수도 가능합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여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3월 12일 월요일

직접 찾아가 기름을 넣어주는 배달 주유 서비스(On-Demand Fuel Delivery Service)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주말을 보내거나 직장에서 야근을 마치고 힘들게 퇴근할 때, 혹은 거래처, 고객 등과의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기름이 부족하다면 주유소를 방문하여 주유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성가시게 느껴질 수 있다


배달 주유 서비스는 이럴 때 유용한 서비스이다.  
연료비에 배달 비용만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주유 서비스로 외국에서 활발히 서비스 중이다
 기반 주문형 연료 공급 서비스를 사용하면 연료 공급을 요청할 때마다 상당한 시간을 절약   있으며 주유소에서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기존의 오프라인 주유소와 달리 인프라 시설 비용이 들지 않아 일반 주유소보다 주유비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아래와 같이 간단한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연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1. 앱을 통해 위치를 차량의 위치를 공유하고 연료 주문
2. 주유구를 열어두고 
3. 볼 일을 보러 떠난 사이
   연료가 배달되며 주유가 완료되면 완료 알림이 전송
4. 차로 돌아오면 주유 완료된 차량 대기












  • 스터 퓨엘즈(Booster Fuels)
    앱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주유를 신청하면 주차된 곳으로 찾아와 급유해 줌. 





  • 필드(Filld) - 벤틀리 오너를 위한 배달 주유 서비스
    앱을 열어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클릭하면 30분 안에 신속히 급유가 진행됨. 

  • 탭업(Tapup) - 다국적 정유회사 셸(Shell)의 배달 주유 서비스
    앱을 이용해 신청하면 자동차에 연료를 채워줌.
        배달 주유 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에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이 외에도 WeFuelFuelsterPurple 등의 On Demand Fuel Delivery 서비스가 있으며
배달 주유 서비스는 On Demand Service가 주유 시장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무료 전자책 사용기, 활용?

지난 번엔 무료 전자책 시작하기를 봤는데, 이번에는 제 사용기를 공유합니다.
  전자책 시작하기 : http://rsweek.blogspot.com/2018/03/blog-post_8.html

주위에 전자책을 읽는다고 하면, 바로 나오는 반응이, '그거 읽기 어려워. 보기 힘들어' 이렇습니다. 사실이죠. 종이에 익숙한 눈과 뇌에게 전자 화면의 글이 잘 안읽히는게 사실이죠. 그러나 아래의 장점으로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고,
  -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우리는 휴대폰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니)
  - 무료다. ㅡㅡ;
     그래서 재미없거나 필요없는 내용은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 (시간,노력 절약)
그리고, 사람의 몸은 적응해가는겁니다. 자꾸 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한 달에 종이책 한 권을 채 못읽던 제가 일주일에 한 권 이상씩 읽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도 아직까지 덜 익숙해진건지, 읽어도 머리에 잘 안남습니다. 큰일이죠 ^^;
그래서 북마크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읽으면서 의미있는 부분에 북마크를 해두고, 책을 다 익은 다음에 다시 한 번 북마크한 내용들을 읽어줘야 본인의 지식으로 학습이 됩니다. 

그리고, 별도 독서노트를 쓰기를 권합니다. 
길게 쓸 것 없고,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북마크 해뒀던 기억할만한 내용들을 적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부담될 것 같아요.
저는 ONE NOTE에 아래와 같이 '18년에 몇 번째 읽은 책', 번호를 매겨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읽어가는 책 숫자가 늘어나면서 성취감도 생기고, 나중에 다시 내용 참조할 필요가 있을 때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블루스크린 어플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휴대폰 화면으로 보면 아무래도 눈이 피곤해지고, 특히 어두운데서 볼 때는 눈이 부셔서 더 피곤해집니다.
블루스크린 어플은 최대한 눈에  피로를 덜 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책은 아닙니다만, 지자체 도서관에서 오디오북도 대여해줍니다. 운전할 때 들으면 딱인데, 오디오북은 2013넌 이후에는 없더라구요. 유튜브 등의 비디오에 밀렸나봅니다. 애들용 동화책 정도 미리 다운받았다가 차에서 애들 들려주면 딱일거 같아요. ^^;

이상, 마치고, 즐거운 독서 생활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