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긴 주말을 보내거나 직장에서 야근을 마치고 힘들게 퇴근할 때, 혹은 거래처, 고객 등과의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기름이 부족하다면 주유소를 방문하여 주유를 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성가시게
느껴질 수 있다.
배달 주유 서비스는 이럴 때 유용한 서비스이다.
연료비에 배달 비용만 추가하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주유 서비스로 외국에서 활발히 서비스 중이다.
앱 기반 주문형 연료 공급 서비스를 사용하면 연료 공급을 요청할 때마다 상당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으며 주유소에서 긴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심지어 기존의 오프라인 주유소와 달리 인프라 시설 비용이 들지 않아 일반 주유소보다 주유비가 더 저렴한
경우도 있다.
아래와 같이 간단한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연료를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다.
1. 앱을 통해 위치를 차량의 위치를 공유하고 연료 주문
2. 주유구를 열어두고
3. 볼 일을 보러 떠난 사이
연료가 배달되며 주유가 완료되면 완료 알림이 전송.
4. 차로 돌아오면 주유 완료된 차량 대기
- 부스터 퓨엘즈(Booster Fuels)
앱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고 주유를 신청하면 주차된 곳으로 찾아와 급유해 줌.
- 필드(Filld) - 벤틀리 오너를 위한 배달 주유 서비스
앱을 열어 가장 가까운 주유소를 클릭하면 30분 안에 신속히 급유가 진행됨.
- 탭업(Tapup) - 다국적 정유회사 셸(Shell)의 배달 주유 서비스
앱을 이용해 신청하면 자동차에 연료를 채워줌.
배달 주유 서비스가 비즈니스 모델뿐만 아니라 다국적 기업에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배달 주유 서비스는 On Demand Service가 주유 시장으로까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biz도 있군요. 이제는 고객을 지구끝까지라도 쫓아가야 돈 벌 수 있는 시대인가...
답글삭제이제 셀프주유가 적응 되었는데 -.-; 요즘 세상은 변화가 상당하네요
답글삭제몇년 지나면 주유소도 많이 없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