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무료 전자책 사용기, 활용?

지난 번엔 무료 전자책 시작하기를 봤는데, 이번에는 제 사용기를 공유합니다.
  전자책 시작하기 : http://rsweek.blogspot.com/2018/03/blog-post_8.html

주위에 전자책을 읽는다고 하면, 바로 나오는 반응이, '그거 읽기 어려워. 보기 힘들어' 이렇습니다. 사실이죠. 종이에 익숙한 눈과 뇌에게 전자 화면의 글이 잘 안읽히는게 사실이죠. 그러나 아래의 장점으로 커버가 된다고 생각하고,
  -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읽을 수 있다. 밤이나 어두운 곳에서도. (우리는 휴대폰을 손에서 떨어뜨리지 않으니)
  - 무료다. ㅡㅡ;
     그래서 재미없거나 필요없는 내용은 가볍게 뛰어넘을 수 있다. (시간,노력 절약)
그리고, 사람의 몸은 적응해가는겁니다. 자꾸 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한 달에 종이책 한 권을 채 못읽던 제가 일주일에 한 권 이상씩 읽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도 아직까지 덜 익숙해진건지, 읽어도 머리에 잘 안남습니다. 큰일이죠 ^^;
그래서 북마크를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읽으면서 의미있는 부분에 북마크를 해두고, 책을 다 익은 다음에 다시 한 번 북마크한 내용들을 읽어줘야 본인의 지식으로 학습이 됩니다. 

그리고, 별도 독서노트를 쓰기를 권합니다. 
길게 쓸 것 없고,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북마크 해뒀던 기억할만한 내용들을 적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부담될 것 같아요.
저는 ONE NOTE에 아래와 같이 '18년에 몇 번째 읽은 책', 번호를 매겨서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읽어가는 책 숫자가 늘어나면서 성취감도 생기고, 나중에 다시 내용 참조할 필요가 있을 때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블루스크린 어플을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휴대폰 화면으로 보면 아무래도 눈이 피곤해지고, 특히 어두운데서 볼 때는 눈이 부셔서 더 피곤해집니다.
블루스크린 어플은 최대한 눈에  피로를 덜 가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자책은 아닙니다만, 지자체 도서관에서 오디오북도 대여해줍니다. 운전할 때 들으면 딱인데, 오디오북은 2013넌 이후에는 없더라구요. 유튜브 등의 비디오에 밀렸나봅니다. 애들용 동화책 정도 미리 다운받았다가 차에서 애들 들려주면 딱일거 같아요. ^^;

이상, 마치고, 즐거운 독서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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